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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트러블 막는 면도날 관리법

by 김샘샘 2022. 6. 29.

깔끔한 인상을 위해 남성들에게 면도는 필수입니다. 그런데 잘못 관리한 면도날로 피부 트러블이나 심한 경우 염증까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피부 트러블 막는 올바른 면도날 관리법을 3단계로 알아보겠습니다. 

  1. 이물질 제거하기
  2. 면도날 살균하기
  3. 올바르게 보관하기

면도날-면도기-사진
면도날-면도기

이물질 제거하기

 올바른 면도날 관리를 위해 가장 먼저 면도날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수압이 강한 물로 면도날을 씻어 주는 것 만으로도 대부분의 이물질은 면도날에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때 물은 따뜻한 물로 틀어주는 것이 말라 붙은 이물질을 제거하기에 효과적입니다. 완전히 이물질이 없어지도록 여러 번 반복해서 물로 씻고 털어 내주면 됩니다. 이때 손에 면도날이 접촉하여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물로 씻고 털어주기로 제거되지 않는 이물질이 있다면 사용하지 않은 깨끗한 칫솔로 가볍게 이물질을 털어줍니다. 반드시 깨끗한 칫솔을 사용하여 오히려 면도날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면도날 살균하기

 이물질을 모두 제거한 후 야트막한 그릇이나 컵에 소독용 알콜을 붓고 면도날을 소독해줍니다. 면도기날과 면도기의 헤드 부분이 충분히 소독될 수 있도록 알코올에 담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이 없는 경우에는 물에 식초를 섞어 사용해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소독용 알코올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면도날을 5분 정도 담가 두어 소독이 완료된 후 잘 털어내고 완전히 건조해줍니다. 알코올은 잘 휘발되기 때문에 금방 건조할 수 있습니다. 

올바르게 관리하기 

 소독 까지 마친 면도날은 올바르게 보관하고 관리하며 사용합니다. 면도기 보관에 가장 중요한 것은 건조하고 깨끗한 상태를 유지해주는 일입니다. 물기가 있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기 때문에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면 좋습니다. 또한 사용한 면도기는 될 수 있으면 자주 세척해주고 이물질을 제거해줍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소독하는 것이 세균으로 인한 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면도날이 처음보다 무뎌졌다는 느낌이 들면 바로 교체해줍니다. 보통 사용자들은 무뎌진 면도날을 계속 사용하다가 면도가 잘 되지 않아 강하게 힘을 주고 반복적으로 면도를 하다 보면 피부가 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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