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슈월츠제네거 이후 최고의 근육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를 받는 크리스 범스테드가 아침마다 빼먹지 않고 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냉수 목욕입니다. 차가운 물로 목욕 혹은 찬물샤워 를 아침에 하면 좋은 과학적 이유 3 가지에 대해 알아봅시다.
심박수를 증가와 뇌의 활성화
아침 부터 찬물샤워를 해주면 심박수가 크게 증가하고 잠들어 있던 뇌를 깨워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분명 잠에서 깨어났는데 몽롱한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 보통 커피를 마셔서 카페인이 각성효과로 정신을 깨우고는 하지요. 커피 대신 아침에 찬물샤워를 하면 카페인과 같이 뇌를 깨워주고 활성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제 커피 대신 찬물샤워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노르에피네프린 분비 집중력 혈류량 증가
찬물샤워의 또 다른 효과는 노르에피네프린 분비입니다. 노르에피네프린이란 호르몬으로 작용할 수 있는 물질로 이 물질이 분비되면 집중력과 혈류량이 증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찬물샤워를 하면 노르에피네프린 분비가 촉진되어 집중력이 향상되고 혈류량이 증가하여 근육으로 가는 혈액도 증가하고 펌핑감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울감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도 최근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림프구 증가 면역력 향상
세 번째 효과는 유독성분을 없애주는 림프구를 증가시켜주어 면역력이 향상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체가 차가운 온도에 접촉되면 유독성분을 없애주는 림프구가 활성화되고 많아져서 결과적으로 면역력이 향상되는 것입니다. 꾸준히 찬물 샤워를한 실험군의 사람람들일 수록 효과가 많이 나타난 만큼 꾸준하게 해 보기를 추천드립니다.
크리스 범스테드는 4도씨 정도의 찬물 목욕을 일주일에 3회 이상은 꼭 해준다고 하는데요. 뇌를 깨우고 몸을 활성화시키는데 효과를 보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꼭 근육을 키우려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앞서 말씀드린 여러 가지 효과가 있으니 아침에 찬물샤워로 하루를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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